|
굿이라도 해야할 판이다.
말그대로 비상이다. 중앙에 구멍이 났다. '에이스' 손준호가 무릎 인대파열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데 이어 신인 김동현은 전남전 퇴장으로 5월8일 서울전까지 나설 수 없다. 이미 포항은 새롭게 영입한 조수철, 신예 오창현 등이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그간 중심을 잡아준 황지수까지 다치며 전문 중앙 미드필더가 전무한 상황이다.
포항은 멀티플레이어 박준희 이재원 박선용 등과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이래준이 중앙에 설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