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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을 위기에서 구한 상주 상무의 박기동(28)이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클래식 8라운드 베스트 11도 공개됐다. 최고의 공격수에는 박기동을 비롯해 황의조(성남) 아드리아노(서울)가 뽑혔고, 미드필더에는 김승준(울산) 권창훈(수원) 김보경(전북)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에선 최철순(전북) 정승현(울산) 김광석(포항) 박선주(포항)가 베스트11에 포진했다. 최고의 골키퍼에는 김동준(성남)이 선정됐다.
8라운드 베스트팀은 상주 상무, 베스트 매치는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였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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