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5월 FIFA 랭킹 54위 '2계단 상승'

기사입력 2016-05-06 16:19


한국과 레바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경기가 24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슈틸리케 감독이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안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6.03.24/

한국축구가 5월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에서 지난달 보다 두 단계 상승한 54위에 올랐다.

한국은 총점 591점을 받아 지난달 56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54위에 자리했다. 아시아국가 중 3위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서는 이란이 42위로 가장 높은 순위였고 호주가 50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일본은 지난달과 변함없이 57위를 지켰다. 한국과 함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같은 조에 펀성된 우즈베키스탄은 66위, 중국은 81위, 카타르 83위, 시리아 110위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벨기에, 칠레, 콜롬비아, 독일이 지켰다. 6월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는 스페인은 6위, 체코는 29위에 올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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