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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샤인' 손흥민(24·토트넘)이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토트넘은 웃지 못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20분 손흥민을 빼고 은지를 투입했다. 공세에 나선 토트넘은 24분 에릭센이 득점에 실패한 찬스가 아쉬웠다. 시간이 갈수록 토트넘의 집중력이 떨어졌다. 결국 역전을 허용했다. 27분 데이비스가 기습적으로 때린 슈팅이 토트넘의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은 이후 만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끝내 만회하지 못하며 1대2로 패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