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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아프다고 가만히 있을수만은 없었다. 혼자서 더 열심히 마사지하고, 찜질하고 훈련 준비를 마쳤다. 악바리 근성에 동료들도 놀랐다. 전가을은 "사실 처음에는 약간 무시하는 눈치였다. 그래서 시차적응도 안됐을때 '한번 봐라'하는 심정으로 바로 운동을 시작했다. 그랬더니 놀라더라. 그 다음부터는 가깝게 다가와 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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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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