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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룬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이 출전하는 '4개국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대회'가 6월 2일부터 6일까지 수원, 고양, 부천에서 개최된다.
6월 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오후 1시 30분 대한민국과 온두라스, 오후 6시에는 덴마크와 나이지리아의 경기가 진행된다. 온두라스전의 경우 리우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만나게 될 멕시코의 가상의 상대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오후 3시 30분 나이지리아와 온두라스의 경기가 진행되며, 마지막 경기는 오후 8시로 대한민국과 덴마크의 경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상대인 덴마크는 역대 올림픽에서 은메달 3회, 동메달 1회를 획득하였으며 유럽예선 3위로 올림픽에 진출하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