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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공격지도가 바뀔까.
문제는 몸값이다. 모라타는 2014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겼다. 당시 레알은 그의 성장가능성을 감안, 2500만 파운드(약 434억원)의 바이백 조항을 삽입했다. 이 액수만 지불하면 다시 모라타를 데려올 수 있다. 현재 분위기는 다시 영입후, 재 판매(?)가 유력해 보인다. 자연히 이적료는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실제 레알은 3800만 파운드(약 657억원)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과연 벵거 감독이 다음 시즌에 모라타가 포함된 선발 라인업을 짤 수 있을까.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