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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로(이탈리아 밀라노)=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너무너무너무 행복하다"
감독으로서 UCL에 우승한 것에 대해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내게 한 번 그러더라. 감독으로 UCL에서 우승하는 것은 선수나, 코치로서 하는 것과 확실히 다르다고. 정말 그렇다. 매우매우매우 행복하다"고 기뻐했다.
패한 아틀레티코와 패장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도 그는 "승부차기에서 승부가 갈렸다. 양 팀 모두 승자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미 명장이다"고 위로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