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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정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발끝에서 승부가 결정됐다. 전후반 90분과 연장 혈투 끝에 맞이한 승부차기.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의 5번째 키커로 나서 5대3 승리를 매듭지었다. 실축에 대한 부담과 중압감이 큰 마지막 키커의 자리를 호날두는 자청해서 맡았다.
호날두는 우승을 확정 지은 뒤 상의를 벗고 감격의 세리머리를 펼치기도 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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