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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전초전이다."
한 가지 더. 이번 대회에서 선전을 펼쳐 올림픽 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신 감독은 "매 경기 최선을 다 해서 좋은 결과를 얻겠다. 올림픽 축구붐을 일으키기 위해서라도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신태용호의 전력은 어느 정도일까. 신 감독은 "와일드카드가 없기 때문에 70~80% 정도 수준이다. 차후 와일드카드가 합류하면 더 좋은 전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소집된 선수들을 가지고 100%의 전력을 맞춰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리우에서 8강, 4강에 진출하면 이번 대회 참가팀들을 만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보완해야 할 부분을 찾아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