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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체코)=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오랜만에 대표팀에 웃음꽃이 피었다.
슈틸리케 감독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약간 혼선도 있었다. 처음에는 '슈틸리케! 슈킬리케!'를 연호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알아듣지 못했다 .그러자 구호를 "울리! 울리!"로 바꿨다. 그제서야 슈틸리케 감독은 자신을 부르는 줄 알아차리고 인사를 했다 .
또 다른 손님도 있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훈련장으로 찾아왔다. 조씨는 5일 체코 프라하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잠시 짬을 내 대표팀을 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