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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바디는 아스널행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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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를 환영한다는 지루. 하지만 포지션 경쟁을 벌여야 할 수도 있다.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한다. 지루가 원톱에 선다. 하지만 바디도 최전방 공격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벵거 감독이 지루와 바디를 동시에 기용하기 위해 4-4-2로 변화를 줄 것이라고 주장한다. 지루는 "바디와 함께 뛰기 위해 아스널은 4-4-2를 써야 한다"며 웃으며 말한 뒤 "사실 나는 경쟁을 즐긴다. 아스널에는 언제나 멋진 공격수들이 있었다. 나는 팀 최고의 공격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