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8일 열리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8.98%가 kt-두산(3경기)전에서 두산의 승리를 전망했다.
한편, 두산은 2위 NC를 만나 2번의 승리를 내주며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듯 보였다. 하지만 SK와의 3연전에서 스윕승을 거두며 기세를 회복했다. 리그 최저 팀타율(0.304)과 최저 방어율(4.12)을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이번 시즌 kt와 6번의 맞대결에서 5번의 승리를 가져가며 우위를 보이고 있다.
1경기 LG-삼성에선 삼성 승리 예상(47.98%)이 가장 높게 예측됐다. LG 승리 예상(39.98%)과 같은 점수대 예상(12.02%)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4-5점)-삼성(2-3점), LG 승리 예상(6.32%)이 1순위로 집계됐다.
한편, 주중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39회차 게임은 8일 오후 6시 2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발표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