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조지아전 패배에 슬퍼할 필요가 없다."
경기 후 델 보스케 감독은 "우리는 오늘 경기 결과에 너무 속상해해서는 안될 것이다. 유로2016을 앞두고 우리는 앞으로 전진해야 하며 도전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반전에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자주 오버래핑을 나갔다"며 공격에 대한 과도한 욕심이 오히려 해가 됐다고 지적했다.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를 벤치에 아낀 것에 대해서는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해 예방적인 차원에서 기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리는 모라타가 뛰지 않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유로 2016 개막전인 체코전에서 최상의 폼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