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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프랑스가 디미트리 파예의 활약에 루마니아를 눌렀다.
이후 루마니아는 강력한 수비를 선보였다. 허리에서부터 프랑스 선수들을 강하게 압박했다. 프랑스 선수들은 루마니아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공략에 나섰다. 좋은 기회도 있었다. 전반 14분이었다. 포그바가 오른편으로 열어준 패스를 사냐가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앞에서 루마니아의 수비수를 맞고 튕겼다. 이를 쇄도하던 그리즈만이 재차슈팅했지만 골대를 때리고 말았다.
이후에도 볼점유율은 프랑스가 가져갔다. 그러나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결국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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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공격에 나섰다. 후반 18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스탄시우가 문전안에서 드리블했다. 프랑스 에브라가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는 스탄쿠였다 스탄쿠는 오른발로 간단히 마무리했다.
이후 양 팀은 교체 투입을 통해 골을 노렸다. 서로 강렬한 공격도 펼쳤다. 하지만 상대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경기는 1대1로 비기는 듯 했다. 파예가 있었다. 후반 44분이었다. 문전 앞 오른쪽에서 파예가 볼을 잡았다. 그는 기습적인 감아차기 슈팅을 했다. 루마니아의 골키퍼는 막을 수가 없는 골이었다.
이후 루마니아는 파상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프랑스의 필사적인 수비를 뚫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