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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가 막강한 군대축구의 진수를 보여줬다.
4경기 만의 승전보를 화끈하게 신고한 것이다. 이날 제주는 3-4-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김호남-마르셀로-권용현이 공격 선봉에 섰고 중원에는 김상원 권순형 문상윤 김봉래가 배치됐다.
이에 맞서 상주는 4-2-3-1 포메이션으로 박기동이 원톱, 임상협과 박준태 황일수가 2선 공격을 이끌었다,
상주의 골 잔치는 시작에 불과했다. 전반 41분 임상협이 문전에서 노마크 찬스를 맞았고 침착한 마무리 슈팅으로 또 골망을 흔들었다.
제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권용현을 빼고 이근호를 투입했고, 상주는 후반 6분 임상협을 빼고 조영철을 투입하며 맞대응했다.
제주가 반격에 나섰지만 오래 가지 않았다. 상주는 후반 19분 박준태가 툭 찍어 찬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