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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포르투갈)가 웃지 못했다.
경기 뒤 호날두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승후보인 스페인과 프랑스도 첫 경기는 쉽지 않았다.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고도 이기지 못해 실망스럽지만 비겼다고 당황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또 "시즌을 마치고 두번째 경기였다. 경기를 할수록 더 나아질 것이다. (투톱으로 나선 것에 대해)측면 공격수로 뛰는 걸 선호하지만 동료들의 특징에 맞춰 적응할 수 있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포르투갈은 19일 오전 4시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