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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이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차(1~15라운드)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과 팬프렌들리 클럽을 발표했다. 대구FC가 풀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그린스타디움상 3관왕에 올랐고, 서울이랜드FC가 팬 프렌들리 클럽으로 선정됐다.
팬 프렌들리클럽(Fan-Friendly Club)의 영예는 서울 이랜드FC에게 돌아갔다. 서울 이랜드는 선수단이 직접 팬들에게 전화를 걸어 소통하고, 팬이 직접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는 등 선수와 팬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 총 8개의 푸드트럭을 증대해 팬의 만족도를 높이고, 주중 경기 차별화 전략으로 모객을 위한 새로운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시도해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