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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에서 벨기에, 이탈리아, 아일랜드가 살아남았다.
16강행 막차는 아일랜드가 탔다. 경기 전까지 승점 1점이었던 아일랜드는 이탈리아를 무조건 이기고 스웨덴이 패해야만 16강에 오를 수 있었다. 희망이 현실이 됐다. 후반 40분 웨슬리 훌라한의 크로스를 로비 브레이디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기적을 썼다. 아일랜드는 승점 4점으로 사상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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