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현대가 10일 포항전에 팬들을 위한 특별한 팬 서비스를 한다.
김보경 데이를 맞아 이날 경기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입장 티켓도 제작된다. 홈경기 티켓에 김보경 선수를 디자인한 티켓이 사용 된다. 선수를 디자인한 스페셜 티켓은 2014년 최은성 코치의 선수 은퇴경기 시 사용된 이후, 두 번째다. 하프타임에는 댄스타임을 통해 팬들에게 김보경 친필 사인볼을 전달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홈경기를 보고 싶어도 여건상 쉽지 않은 아이들을 전주성으로 초대한다. 전라북도 임실군에 위치한 덕치초등학교 전교생을 초대하기 위해 별도의 교통편을 마련하고 경기관람과 식사 제공 등 아이들에게 축구를 통한 사랑을 전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