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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이윤표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광주 원정에서 무승부를 수확했다.
전반전부터 2골차을 내준 인천은 광주의 끈끈한 조직력에 막혀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후반 30분 송시우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김태수가 문전 오른쪽에서 왼발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가른데 이어 4분 뒤에는 조병국의 패스를 받은 이윤표가 다시 골망을 가르면서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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