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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투레의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운명의 장난이었을까. 과르디올라 감독이 7월 맨시티 감독으로 공식 선임됐다. 때문에 바르셀로나에서 과르디올라 감독과 궁합이 좋지 않았던 투레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1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투레 측근의 주장을 인용해 '투레는 맨시티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투레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을 다른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