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출신 공격수 뎀바바(31·상하이 선화)가 왼쪽 다리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선수생명이 기로에 놓였다.
뎀바 바는 뉴캐슬과 첼시에서 활약한 세계적인 공격수 출신으로 EPL에서만 통산 99경기 43골을 기록했다. 터키리그를 거쳐 지난해 7월 무려 1200만 파운드(약 182억원)의 이적료로 상하이 선화에 입단했다. 올 시즌 슈퍼리그 18경기에서 14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불의의 부상 악재가 닥쳤다. 그레고리오 만자노 상하이 선화 감독은 "뎀바 바의 선수생명이 끝날 수도 있다"며 부상이 심상치 않음을 알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