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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공격수 데얀이 또 한 번의 역사에 도전한다.
데얀은 제주전에 특히 강했다. 통산 1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제주를 떨게 만들엇다. 14득점 중 멀티 골을 기록한 경기만해도 5경기나 된다.
데얀은 그동안 숱한 기록을 K리그에 남겼다. 2007년 K리그에 데뷔, 2008년부터 FC서울과 함께 하며 K리그 7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득점, 3년 연속 득점왕 달성, 외국인 선수 최다 골 기록 등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록을 남겼다. K리그 최단 경기 50골 기록(101경기), 최단 경기 100골 기록(173경기)도 그의 몫이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