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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측면 수비수 이규로(28)를 영입했다.
그 해 FC서울에 입단해 두 시즌 동안 FC서울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며 입단 첫 해에는 K리그 우승컵을 함께 들어 올리기도 했다. 2012년 인천으로 이적한 이규로는 전북과 서울 이랜드 FC 등을 거쳐 5시즌 만에 FC서울로 합류하게 되었다.
처음 FC서울과 함께 했을 때는 K리그 55경기에 출전했던 유망주였지만 어느덧 K리그 10년차 136경기의 출전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이 되어 다시 돌아오게 됐다. 이규로는 이번 이적을 통해 K리그 챌린지에서 다시금 K리그 클래식 무대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FC서울은 측면 수비수 심상민을 올 시즌 말까지 서울이랜드FC에 임대하기로 결정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