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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30·포항)이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별중의 별'인 현대엑스티어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클래식 22라운드 베스트11도 공개됐다. 최고 공격수에는 양동현과 함께 배천석(전남)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미드필더에는 로페즈(전북) 송진형(제주) 송승민(광주) 권용현(수원FC)이 선정됐다. 최고의 수비수에는 안현범 권한진(이상 제주) 정호정(광주) 알리(포항)이 뽑혔다. 수원FC의 이창근은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22라운드 베스트 팀은 제주, 베스트 매치는 제주와 서울전이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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