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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서 주중 경기 최다 관중은 물론 전북의 평균관중 목표인 2만명, 그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전북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팬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성공률 100%를 보이고 있는 선수 데이 이벤트 3탄'에두 Day'를 실시한다. 전북은 에두 비치볼 5555개를 제작, 각 게이트에서 선착순 증정한다. 또 특별 제작된 에두 티켓을 현장 발권하고 시즌권 소지자에겐 경기 후 지정 매표소에서 기념으로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전북의 새로운 해결사 로페즈와 최재수가 오후 5시 40분부터 한 시간 가량 동측 2층 광장에서 팬 사인회를 실시하며 팬 스킨십 활동을 나선다.
이날은 '칼퇴-티켓' 세 경기 중 마지막 경기이다. 전북만의 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 티켓은 1만3000원에 전북 홈 경기와 맥주를 무제한 마실 수 있는 티켓이다. 이번 경기에는 이주용과 장윤호가 일일 점원으로 특별채용 됐다.
특히 세 경기 동안 가장 많은 참여를 한 회사에는 선수단이 방문하는 스페셜 혜택이 시행된다.
최강희 감독은"전북 경기는 이제 단순 축구를 넘어서 홈 경기마다 전북의 축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팬 분들이 오셔서 이 축제를 즐기고 승리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 그 기쁨을 드리기 위해 우리 선수들은 더 뛰겠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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