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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한 발짝 다가선 신태용호가 마지막 비공개훈련으로 결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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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라인은 물이 올랐다. 황희찬(잘츠부르크)의 이타적인 플레이와 손흥민(토트넘) 류승우(레버쿠젠) 권창훈(수원)의 골폭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단두대 매치'인 온두라스전도 결국 골이 터져야 한다.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굵은 땀방울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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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현(울산)도 "멕시코전을 통해 수비의 자신감이 붙은 것은 사실이다. 온두라스전도 무실점이 목표다. 멕시코전도 마지막 매치라고 생각했다. 온두라스전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간절하게 경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결전이 24시간 남았다. 신태용호는 4년 전 런던의 환희를 이어가기 위한 최후의 점검을 마쳤다.
벨루오리존치(브라질)=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