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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전남을 꺾고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다.
후반전에도 서울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9분 고광민이 전남 진영 왼쪽 측면서 이어준 패스를 데얀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왼발슛으로 연결하면서 점수차는 3골까지 벌어졌다. 후반 13분에는 윤일록이 문전 혼전 상황서 오른발슛으로 다시 골문을 열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마무리 했다.
전남은 후반 종료 직전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서 자일의 오른발슛이 골로 연결되면서 영패를 모면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