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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결국 아스널이 질렀다.
하지만 돈이 문제였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많은 돈을 쓰지 않으려 했다. 그는 "돈을 쓸 준비는 돼 있다. 다만 선수의 퀄러티가 문제다. 돈을 쓰는 것과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명백하게 다른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올 시즌에도 3000만 파운드에 그라니트 샤카를 영입한 것을 제외하고는 큰 돈을 쓰지 않았다.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아스널은 리버풀과의 1라운드에서 수비가 무너졌다. 홈에서 3대4로 졌다. 2라운드 레스터시티 원정에서는 0대0으로 비겼다. 수비를 보강해야할 필요성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