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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기성용(스완지시티)이 영국 팬들에게 '제대 인사'를 전했다.
기성용은 군사 훈련의 당위성도 설명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항상 남한과 북한 사이에 전쟁의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그래서 언제나 준비를 해야 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알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군사 훈련을 하기 전에는 군대에 대해 잘 몰랐다. 특히 군인들이 얼마나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지 몰랐다"며 군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기성용은 "4주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군인들은 나라를 위해 일을 한다. 군인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