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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인상을 못 심었는데 최종예선에서 꼭 보여주겠다."
이 용은 22일 발표된 슈틸리케호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 2차전(중국, 시리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용은 "나는 6월 유럽 원정 평가전 명단에 들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웠다"며 "그 때 강한 인상을 못 심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슈틸리케 감독님이 나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준 것 같다. 앞으로 열릴 최종예선은 평가전과 다른 무대다. 중국, 시리아전에 기회를 얻을지 모르겠지만 출전한다면 꼭 내 모든 것을 펼쳐보이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남양주=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