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라운드별 최우수선수(MVP)에게 주어지는 '현대엑스티어 MVP'의 28번째 주인공은 레오나르도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1일 '폭발적인 스피드를 무기로 측면 제압. 한 템포 빠른 슈팅으로 승리의 2득점 작렬'이라는 평가와 함께 레오나르도의 수상 소식을 알렸다. 레오나르도는 '현대엑스티어 MVP' 뿐만 아니라 28라운드 베스트11에서도 로페즈 박원재 김형일(이상 전북) 안현범(제주) 김민혁(광주) 박준태(상주) 이창근, 브루노(이상 수원FC), 토미, 자일(이상 전남)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안산전에서 1골-2도움을 기록했던 대전 공격수 김동찬은 챌린지(2부리그) 3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챌린지 31라운드 베스트11에는 김동찬을 비롯해 박주원 이동수 구스타보(이상 대전) 마테우스 이한샘(이상 강원) 최광희 닐손주니어 고경민(이상 부산) 알렉스(대구) 최오백(서울 이랜드)이 뽑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