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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탈출에 성공한 대구FC가 2위 탈환에 도전한다.
충주는 올 시즌 승점 18점을 기록, 최하위 고양에 승점 5점 차 앞선 10위에 머물러있다. 주축 공격수 김 신이 9득점을 기록하며 분투하고 있지만, 팀 전체 득점은 25득점으로 경기당 1골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실점은 44골로 챌린지에서 가장 많다. 지난 6월 서울 이랜드에 승리를 거둔 이후 13경기 연속 무승의 깊은 부진에 빠져있다.
대구는 통산 전적에서 5승4무1패로 충주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에도 FA컵을 포함해 충주에 3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