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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은 매우 좋다."
복귀전에서 골맛을 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의 말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16~20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에서 5대2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에이스' 호날두의 복귀에 초점이 맞춰졌다. 레알 마드리드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는 호날두는 유로2016 결승에서 무릎을 다쳐 2달여 동안 재활에 매진했다. 재활을 마친 호날두는 오사수나전에 선발로 나섰다.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호날두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완성하며 존재 가치를 입증했다. 복귀전부터 활약을 펼친 호날두는 후반 22분 카림 벤제마(29)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뒤 호날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골을 넣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다만 부상 후유증은 남아있었다. 그는 "감각은 매우 좋다. 그러나 부상 후 약간의 두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호날두는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호날두는 "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 이번에도 우리가 이길 것으로 확신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부상에서 돌아온 호날두는 15일 열리는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첫 경기에 출격 대기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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