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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하지만 루니는 저하된 기량에도 불구하고 줄곧 주전으로 출전했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대표팀에도 승선했다.
그러나 루니에게 새로운 국면이 찾아왔다. 24일 레스터시티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루니가 벤치에 앉아있는 동안 맨유는 4골 맹폭을 가하며 레스터시티를 4대1로 완파했다. 루니는 후반 38분 교체로 투입돼 7분여 그라운드를 밟는데 그쳤다. 루니가 빠지자 살아난 맨유의 경기력. 분명 시사점이 많았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