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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울산 현대 감독의 일본 재진출이 가시화 되는 모양새다.
세레소 오사카는 지난 2015년에도 윤 감독 영입전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사간도스에서 중도 사퇴한 윤 감독에게 뜨거운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계약이 가시화 되는 듯 했지만 윤 감독이 택한 선택지는 울산이었다.
윤 감독은 현역 시절이던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세 시즌 간 세레소 오사카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은퇴 뒤 사간도스 코치로 부임해 감독으로 승격한 뒤 J1(1부리그) 승격 및 상위권으로 팀을 이끌면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울산 지휘봉을 잡은 첫해 클래식 7위에 그쳤으나 올 시즌 32경기를 치른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