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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산체스는 번리전 전까지 원톱으로 6경기에 나서 5골을 터뜨렸다. 아스널의 최전방 고민을 해소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볼 키핑, 스피드, 결정력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다.
처음부터 큰 기대를 했던 것은 아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번리전을 앞두고 "산체스의 최전방 배치가 처음부터 잘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나도 산체스도 우려가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산체스가 적응했고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