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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2부리그) 승격전쟁에 변수가 생겼다.
5위까지 승격 PO행 가능성이 열리며 4위행에 목을 맸던 중위권팀들도 숨통이 트였다. 막판 뜨거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5위 부산(승점 52)은 2일 안양을 1대0으로 제압하며 승격 PO 진출의 마지막 티켓 확보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하지만 6위 대전(승점 48)과 7위 이랜드(승점 46)도 아직까지 기회가 있다. 대전은 1일 경남과의 원정길에서 3대4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득점 선두' 김동찬의 발끝이 살아있다.
과연 올 시즌 승격의 기쁨을 누릴 팀은 누가될까. 팀 당 5~6경기씩을 남긴 챌린지의 명암을 가를 최후의 전쟁이 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