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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다 상태가 훨씬 좋아졌다."
카타르와의 일전. 방심할 수 없다. 중동 특유의 밀집수비와 침대축구를 공략하는 것이 관건이다. 기성용은 "우리가 볼을 소유하면서 경기를 주도해야 한다. 그래서 공을 소유하는 연습을 했다"며 "밀집수비는 공격수 개인능력이 중요하다. 손흥민도 그렇고 대표팀 공격수들이 최근 폼이 좋다. 모두 소속팀에서 보여준 만큼 활약을 이어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지난 두 경기를 치르면서 부족한 부분을 확인했고 보완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며 "아시아 팀들은 한국을 만나면 밀집수비를 한다. 뚫는 게 쉽지는 않지만 중국전에도 3골을 넣었고 현재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다. 나도 잘 서포트해서 승리를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