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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극적인 결승골을 앞세워 이라크를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 일본은 전반 25분 결실을 맺었다. 일본은 전반 25분 페널티 지역에서 기요타케의 크로스를 받은 하라구치가 기습적인 슈팅으로 이라크의 골망을 흔들었다. 일본은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이라크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15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다. 이라크는 아미르가 깜짝 헤딩슛으로 일본의 골문을 갈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