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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베테랑 트리오가 운동장이 아닌 회사를 찾았다.
세 선수는 이 회사의 직원들에게 사인회를 실시하며 직장인 팬들과의 교감을 나누었다. 특히 자신의 회사가'칼퇴-티켓'선수방문 이벤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전북현대 홈경기 관전에 적극 나섰던 사내 축구 동호회 직원들과는 기념 촬영을 가졌다.
전북은 지난해부터 실시했던'칼퇴-티켓'이 전북의 건강한 회식문화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다음 시즌에도 시행하며 직장인 팬들에게 더욱 다가갈 계획이다.
'칼퇴-티켓'은 1만3000원에 전북현대 홈경기와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티켓이다. 지난 6월 29일 전남전과 7월 13일 FA컵 8강 부천FC전, 8월 10일 수원FC전에 시행됐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