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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즐라탄은 이겨낼 것이다."
그럴 수 밖에 없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현재 6경기째 침묵 중이다. 자신의 프로 경력에 있어 최악의 부진에 빠져있다. 29일 번리와의 홈경기에서도 이브라히모비치는 12개의 슈팅을 때렸다.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맨유에 입단했다. 그는 입단 일성으로 "맨유의 신이 되겠다"고 했다. 시즌 초반은 좋았다. 자신이 출전한 7경기에서 6골을 몰아쳤다. 하지만 이후 11경기에서는 단 1골에 그치고 있다.
앙리는 "골을 넣으면 자신감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금의 상황에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