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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원정에서 레기아 바르샤바에 덜미를 잡혔다. 가레스 베일이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16강행 확정은 다음 경기로 미뤘다.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막판 상대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흔들렸고 후반 연속으로 2골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2-3으로 밀렸다. 당황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40분 코바치치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역전골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채 경기를 마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