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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필요하다."
상위권 맞대결이다. 10라운드를 마친 6일 현재 FC바르셀로나(승점 22점)와 세비야(승점 21점)는 승점 1점을 사이에 두고 각각 2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달라질 수 있다.
엔리케 감독은 세비야전을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며 "세비야의 풀백과 측면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변수는 부상 선수다. FC바르셀로나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피케 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엔리케 감독은 "부상을 입은 선수들이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