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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24)가 결장을 한 가운데 호펜하임은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당초 호펜하임의 열세가 점쳐졌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전력차가 현격했다. 그러나 예상을 뒤엎고 호펜하임이 선전을 펼쳤다. 바이에른 뮌헨이 경기를 주도했으나, 선제골은 호펜하임의 몫이었다. 전반 16분 데미르바이가 아미리의 패스를 받아 1-0을 만들었다. 호펜하임이 1-0 리드를 쥐었다.
하지만 호펜하임의 미소가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34분 미드필더 주버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1-1이 됐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1-1로 전반이 끝났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