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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퍼드브리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에게 가장 좋은 롤모델이었다. 에덴 아자르(첼시)가 6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리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퍼부었다. 첼시는 5대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를 앞둔 손흥민에게 길을 제시했다.
후반 11분 뽑아낸 아자르의 골도 좋았다. 아자르는 순간적으로 오른쪽으로 이동했다. 빅터 모제즈와 볼을 주고 받았다. 그리고 수비수들 앞에서 자신감있게 드리블을 했다. 역시 반박자 빠른 슈팅. 쐐기골이었다. 손흥민이 꼭 따라야할 모범답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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