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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발로텔리가 이탈리아대표팀에 발탁될 수 있을까.
지암피에로 벤투라 이탈리아 감독도 발로텔리의 활약을 주시하고 있다. 벤투라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는 리히텐슈타인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예선을 앞두고 있다. 독일과 평가전도 치러야 한다.
벤투라 감독은 국제축구연맹(FIFA)와의 인터뷰에서 "발로텔리는 2개월 전까지만 해도 경기를 제대로 뛰지 못한 선수였다. 하지만 올시즌 니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발로텔리 기량에 대한 의심은 없지만 축구 외적 부분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그가 대표팀에서 경쟁할 뜻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화를 나눌 생각"이라며 "대표팀 승선 가능성은 모두에게 열려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