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2016년 K리그 대상이 열린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시상식에 앞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감독과 선수를 비롯해 기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 받았다.
김보경은 그제야 "우승컵을 놓친 것이 너무나 아쉬웠다. 분위기도 좋지 않아서 농담 삼아 보냈다"며 아쉬움을 털고 ACL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했다. '기자'로 변신한 이재성은 그제야 만족한 듯 자리를 떠났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