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골절 진단, 獨 대표 명단 제외

기사입력 2016-11-09 08:24


ⓒAFPBBNews = News1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가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크로스가 오른발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크로스는 7일 열렸던 레가네스와의 2016~20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에서 부상한 뒤 독일로 건너가 검사를 받았다. 이번 진단 결과에 따라 크로스는 독일 대표팀 승선도 좌절됐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크로스가 최소 6주간은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하며, 내년에나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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